2017년 4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6.7p 상승한 84.2를 기록함.
- 결국 지난 2016년 12월 90.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건설기업의 체감경기 침체 수준이 전월보다 개선됨.
- 통상 1∼3월까지 지수가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올해의 경우 1월에 74.7을 기록한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3월까지 70선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였음.
- 4월에 지수가 회복 된 것은 발주물량이 늘어나는 계절적인 요인과, 지난 3월까지 지수 회복이 더딘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됨.
- 특히, 신규 공사수주 지수에서 중소기업의 토목과 주택 공사 지수 회복이 두드러졌는데, 지방 소규모 토목 공사와 주택 수주가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판단됨.
- 다만, CBSI가 여전히 기준선(100)에 미치지 못한 80대 중반에 불과해 건설기업의 체감경기가 회복국면으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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