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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열교환도료 도포 필요”…대구기상지청‘기후변화 포럼’

대구기상지청은 15일 대구 그랜드호텔 5층 프라자홀에서 ‘2017년 대구경북 기후변화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선 ‘신기후 체제와 국내외 대응 동향’에 대한 초청강연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건강 영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보건·생활 분야 기상기후 서비스’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해동 계명대 교수(지구환경학)는 ‘2016년 폭염시기의 대구 고온 열환경 상세 공간분포 특성’ 발표에서 “도심과 교외지역의 열 용량 차이에 따른 대구시의 도시 열섬 경감 대책이 절실하다”며 “이와 관련해 도심의 도로와 건물 외벽에 자외선 포장제나 열교환 도료를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전문가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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